약분(Reduction)과 통분(Finding a Common Denominator)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통분이 ‘분모를 키워 크기를 맞추는 과정’이라면, 약분은 ‘분모와 분자를 같은 수로 나누어 가장 단순한 기약분수로 다이어트하는 과정’입니다.
이 두 개념을 기계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두 수가 품고 있는 ‘공약수(Common Divisor)’를 직관적으로 꿰뚫어보는 아이는 중학교 1학년 소인수분해와 유리수 사칙연산에서도 최고의 속도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나눗셈 기호(ㄴ자 모양)를 활용한 동시 약분 비법
분모와 분자를 공책 한쪽에 나란히 적고 ㄴ자 나눗셈 기호로 2, 3, 5 같은 작은 소수(Prime number)부터 차례로 나누어 내려가는 훈련을 시키세요. 더 이상 나누어지지 않을 때 남은 밑바닥 숫자가 바로 ‘기약분수의 분모와 분자’가 됩니다.
⇄관련 연계 학습
초등 연산은 나선형 구조입니다. 앞선 개념에 구멍이 있으면 다음 단계에서 반드시 무너집니다.